영화 '용 문신을 한 소녀'를 보고 나서 접하게 된 원작 소설이다.
영화에서 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캐릭터가 워낙 강렬하게 남아
책을 읽으면서도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영화는 워낙 생략된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책을 보니 좀 의문이 풀리는 듯~~
미스테리 추리소설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3부작인 나머지 부분들도 빨리 읽고 싶다.
리스베트가 악랄한 법정 대리인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 이었던 스웨덴 작가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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