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 생전에 악행을 저지른 망자를 태워 지옥으로 실어나르는 불수레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조카의 약혼녀 세키네 쇼코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형사 혼마
그녀를 추적해가면서 사라진 그녀가 세키네 쇼코로 위장한 다른 사람이란걸 알게되고...
사진 한장으로 밝혀진 그녀의 정체-신조 교코
그들의 관계는? 그들의 연결고리는?
하나하나 실마리를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소설이다.
신조 교코는 사채업자에게 쫒겨 살아야만 하는 미모의 아가씨로 본인이 살기 위해서는 다른사람의 신분으로 갈아타야 했고 통신판매회사에서 대상자를 물색하게 된것이다.
물론 오리지날 세키네는 살해했을 것이고...
자기가 살기위해서는 어쩔수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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