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게 보았던 영화 '컨택트'의 원작 소설이라 해서 읽게 되었다.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저자가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쓴 소설들이다.
<바빌론의 탑>
끝을 모르고 하늘까지 치솟는 탑을 쌓아가는 사람들,
결국은 꼭대기에 도달하면 바닥과 맞닿아 있다.
<이해>
뇌의 기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호르몬 K'
<영으로 나누면>
'에피파니' 순간적인 직관, 통찰, 신적 존재의 출현
<네 인생의 이야기>
지구에 나타난 외계인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적을 알아내고, 뭔가 얻기 위한 시도를 한다.
언어학자인 루이즈는 그들의 언어를 연구하고 배워나가면서 그들과 같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언어가 곧 사고체계이며 미래와 연결되어 사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일흔 두 글자>
자동인형을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명명학자의 이야기,
이름을 부여한다는 건 그들의 존재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인류과학의 진화>
메타인류
<지옥은 신의 부재>
천사강림, 천국과 지옥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소고: 다큐멘터리>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오류를 없애주는 '칼리아그노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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