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 원종우

SF소설집이다.

미래시대에 있을 법한, 영화 등에서 많이 소재로 삼았던 것들, 신박한 생각들,,,

과학문명의 발전과 불로장생의 꿈, AI와 인간의 전쟁, 외계인의 존재 등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

우연히 발명된 불로장생의 약, 그 약으로 인해 세상은 변한다. 인간은 누구나 죽기에 정의가 있고 불의에 항거하는 열사도 있는 것이다.

<세대 차이>

세대우주선 - 베르베르의 '파피용' 같은 개념 - 을 타고 항해를 시작한 인류는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처음의 목적 등을 잃어버린채 우주선을 그들의 행성으로 여기며 살게된다.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슈뢰딩거의 양자물리학 실험에 참여?한 고양이의 시점으로 설명한다.
<유로피언>

지구인은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살고 있는 외계인 유로피언과 극적으로 만난다.
<인형들의 천국>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들은 지구를 정복한 AI의 본질을 알고 경악한다.
<튜링 히어로>

AI와 인간을 구별하는 유일한 방법인 튜링테스트, 인간인 나를 AI라 판별한다면?
<계몽의 임무>

우주네트워크에 신호를 보낼만큼 문명이 발전하면 그들은 그 행성을 계몽하여 공존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면 스스로 파멸해가도록 내버려둔다.
<산타 신디케이트>

산타클로스는 개인이 아니라 '프리메이슨' 같은 거대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