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야 갈 수 있는 세계에서 꿈을 파는 백화점...
외부인(해리포터로 치면 머글)은 그 곳에서 여러 종류의 꿈을 구매하고
보통 후불로 대가를 지불한다.
페니는 원하던 직장인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취직을 해서 꿈을 판매한다.
그 곳은 층별로 꿈의 카테고리가 구별되어 있다.
인간의 잠과 꿈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일한지 1년이 지난 후 페니는 연봉협상을 하고 꿈 산업의 중심지인
'컴퍼니 구역' 출입증도 얻는다. 비록 민원관리국에 가는 거지만...
컴퍼니 구역에 가는 기차를 타고 가다 동굴 깊숙히 자리잡은 세탁소를 보게된다.
그곳은 사실 꿈꾸지 않는 자와 그림자가 쉬어가는 곳이며 두번째 제자인 아틀라스가 있는 곳이다.
달러구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파자마 파티가 열리고...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영화나 드라마로 잘 만들면 꽤 재밌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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