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 히가시노 게이고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꺼림직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여고 수학선생님 마에시마..

학교에서 발생하는 연속적인 교사 살해사건과 그의 관계는?

밀실트릭과 범인, 그리고 살해동기는?

성인의 시각에서 보면 살인까지 할 동기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여고생의 입장에서는 그럴수 있다는거..

그리고 쿨하게 살고 남에게 받으려고도 그렇다고 주려고도 하지 않는 성격의 마에시마.

그런 그이기에 결혼후 임신한 아내에게 부담스러운 아버지가 되고 싶지 않다며 낙태를 시키고..

결국은 아내의 증오는 살의로 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살의는 품을수 있지만 진짜 살인을 할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아니 거의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