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에 대한 소설이다.
그를 추적해가는 게 아니라, 그의 입장에서 그의 생각을 따라간다.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 의해 우발적으로 살인이 일어나는 게 아니다.
사이코패쓰는 그렇게 태어났다. 피냄새로 흥분하고 살인으로 완성한다.
끔찍하다.
그리고 정유정 작가는 한국의 히가시노 게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영화로 만들어도 훌륭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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