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을 소설로 다시 쓴 글이다.
초속 5센티미터,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이다.
17년전 소년 타카키가 자기와 여러모로 닮았다고 생각하는 소녀 아카리가 한 말이다.
둘은 여러가지를 공유하고 공감한다. 서로의 기억속에 그렇게 남아있다.
전학으로 헤어진후 1년만에 애틋한 재회를 한다.
폭설로 기차가 연착되었지만 서로를 향한 그리움은 막지 못하였다.
이후 타카키는 자라면서 여러 여자를 만나고 사랑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무언가를 그리워한다,
아카리도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그녀도 그렇다.
그 둘은 다시 만날 운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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