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인 하쿠로는 배다른 동생 아키토의 부인이라는 가에데로부터 갑자기 연락을 받는다.
아키토가 실종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죽은 엄마와 재혼했던 야가미씨가 위독하며 유산상속 관련 가족회의에 가게 된다.
화가였던 하쿠로의 아버지가 뇌종양 치료를 야가미에게 받고 나서 그림의 성향이 달라지고
유작인 '관서의 망'이란 그림은 사라진다.
준코 이모와 수학자였던 겐조 이모부,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 관련 연구를 했던 야가미씨,
그리고 그의 연구를 도왔던 야가미씨의 형제 마키오,
엄마의 죽음, 그리고 아키토의 실종과는 어떤 관계인 걸까?
흥미진진하게 책장을 넘기지만 뒤로 갈수록 그다지 재미는 반감되고 그저 그렇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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