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세워진 미래도시 아르테미스가 배경이다.
케냐가 적도라는 지리적 잇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여 달의 도시 개발에서 선점을 한다.
그리고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이민을 가고 도시가 형성된다.
재즈 바샤라는 십대 시절 사고를 치고 용접공인 아버지와 헤어져 홀로 짐꾼을 하며 살아간다.
어릴 적 부터 메일을 주고 받는 지구인 친구인 켈빈,
노르웨이 출신 부자이며 재즈의 단골 고객인 트론과 그의 딸 레네,
장신의 미남이며 경찰인 루디,
아르테미스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행정관 응구기,
동양인 사업가 진 추,
재즈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와주는 엔지니어인 스보보다,
옛 친구이지만 현재는 앙숙인 데일 등 여러 인물이 나온다.
트론이 달나라의 알루미늄 수확기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면 거액을 주겠다고 재즈에게 제안을 한다.
그 거래 때문에 살인 사건 등 여러 일이 벌어지고,,,
달나라의 산소 공급과 관련하여 불공정 계약을 한 악덕 회사의 음모를 파헤치고 아르테미스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즈는 주위 사람들과 힘을 합쳐 수확기를 파괴한다.
해피엔딩이다.
스릴이나 재미는 전혀 없고,, 신선한 뭔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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