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의 어느 작은 편의점 ' Always' 에 야간 알바로 일하게 된 독고씨,
편의점 사장의 파우치를 찾아준 인연으로 삶에 대해 의욕이 1도 없던 그가
다시 새 삶을 찾아나간다.
더불어 주위의 사람들을 그만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호수에 돌을 던지듯
변화의 파동을 만들어 나간다.
그러면서 그는 서서히 과거의 아픈 기억도 찾게 되고 인생도 다시 시작하게 된다.
물론 Always를 거쳐간 여러 사람들의 인생에도 작지만은 않은 흔적을 남기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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