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레오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런던의 고급 주택단지로 이사온 앨리스,
그녀는 교통사고로 엄마와 언니 니나를 잃은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 한 상태이다.
동네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쩐지 뭔가 분위기가 쎄하다.
알고보니 이사온 집에서 니나라는 여자가 살해당했고 범인은 남편이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속인 레오에 분노하면서도 우연히 알게 된 사립탐정 토머스에 이끌려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웃의 이브와 윌, 마리아와 팀, 탐신과 코너, 그리고 옆집사는 노부부,,,
이들과 교류를 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알고자 한다.
이웃의 부부들과 부동산 중개업자인 레오의 친구 벨까지 모두가 의심스럽다.
하지만... 범인은 ??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사람은 보고 싶은대로 보려하는 성향이 있다.
그리고 작정하고 접근하는 사람에게는 당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독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에 우리 영혼은 - 켄트 하루프 (1) | 2023.01.26 |
---|---|
레슨 인 케미스트리 1,2 - 보니 가머스 (0) | 2022.12.26 |
쇼코의 미소 - 최은영 (0) | 2022.10.28 |
밝은 밤 - 최은영 (0) | 2022.10.13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무라세 다케시 (0) | 2022.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