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여행

울 큰아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 학위취득 기념 여행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

가기 전에 넷플릭스 드라마 '오스만 제국의 꿈' 을 위시하여 여러 유튜브 역사 채널을 훑으면서 예습을 했다. 학교다닐 때 이리 열심히 예습했더라면~~ㅋ

 

기독교와 이슬람 유적이 뒤섞여 역동적이고 북적거리는 이스탄불, 

이국적 아니 이행성적(?)인 자연 경관과 동굴호텔, 동굴 레스토랑,

쏟아질 것 같던 밤하늘의 별들,

살면서 한번은 꼭 체험해 보라던 말이 무슨뜻인지 알 수 있었던 열기구 체험,,,

이 모든것들이 어우러진 카파도키아,

아름다운 지중해 유람선과 멋진 뷰의 절벽위 레스토랑에서의 해산물 요리를 만끽할 수 있었던 안탈리아,

고대 온천 휴양도시 히에로폴리스와 목화성 석회붕 온천 파묵칼레,

고대 로마의 4대 도시로 번성했던 에페소,

너무너무 풍성하고 감격적인 튀르키예 여행이었다.

각종 케밥과 산해진미, 이스탄불의 샹그릴라 호텔 바다뷰 1박은 말해 무엇하리오!!!

 

<알쓸신잡!>

* 근대 터키공화국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는 건국의 아버지이며

현 대통령 에르도안과 달리 많은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 튀르키예는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의 발원지이다.

* 고대로마제국 4대도시는? 로마, 알렉산드리아(이집트), 에페소, 안티오키아 

* 서양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과는? 파리스의 사과, 뉴턴의 사과, 선악과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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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탈리아>

 

<파묵칼레>

 

<에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