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노인 과 비슷한 구조의 소설이다.
남아공의 게토지역에서 태어나 똥푸는 일을 하던 소녀 놈베코 마예키..
그녀는 뛰어난 두뇌, 특히 수학적 능력을 타고난 흑인 소녀이다.
그리고 같은 시대에 스웨덴에서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을 주장하는 정치적 신념만 있는
잉마르와 헨리에타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홀예르1과 2..
정치적 신념외에 다른것에는 관심이 전혀없는 아버지 덕분에 홀예르2는 호적조차 없다.
파란만장한 여정 속에 놈베코와 홀예르2는 만나게 되고...
주인없는 핵을 처리하기 위해 애쓰는데...
100세 노인은 신선하고 재밌게 읽었는데 까막눈이 소녀는 중간쯤부터 현격히 집중력이 떨어짐을 느끼면서
겨우 끝까지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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