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 순수한-특히 성적취향이- 여대생 아나스타샤와
50가지 빛깔과 그림자를 가진 모든것이 완벽한 남자 그레이의 이야기이다.
에로영화의 바이블인 '나인 하프 위크'와 이야기의 구성이 흡사하다.
하지만 디테일이 많이 부족한 듯~ 여러 면에서 현실성도 떨어지고...
그리고 동명의 영화는 인터넷에 혹평이 난무하는 걸 보면
나인하프 위크 만큼 환타스틱하고 아름다운 에로 영화로 만들지 못했나보다.
암튼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성적취향에 관련된 용어를 많이 알게 되었다.
- 바닐라 섹스, 도미넌트와 서브미시브, BD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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