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버전 트와일라잇~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유일한 혈육인 남동생도 떠나보낸 불우한 운명의 소녀 우은,
그녀는 불행한 일이 생길때마나 검은 그림자를 본다.
그녀의 부적과 같은 주머니속 물건 때문에 명헌을 알게되고
이어 운명의 남자, 생귀인 반여를 만나게 된다.
생귀의 리더가 공후이니, 공후연이란 생귀 대장의 인연, 사랑...이런 뜻일거다.
원래 웹 연재 소설인데 2권짜리 책으로 인쇄된걸 읽었다.
흥미롭고 재밌었다.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았다.
환타지 소설 작가로 유명하다는 저자에 대해 가까이서 수년간 같이 있으면서도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고, 작가를 자꾸 떠올리며 읽으니 몰입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다.
'독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스미노 요루 (0) | 2017.11.12 |
---|---|
분노 - 요시다 슈이치 (0) | 2017.10.08 |
방황하는 칼날 - 히가시노 게이고 (0) | 2017.07.17 |
브릿마리 여기있다. - 프레드릭 베크만 (0) | 2017.06.24 |
행복만을 보았다. -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0) | 2017.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