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스티그 라르손 영화 '용 문신을 한 소녀'를 보고 나서 접하게 된 원작 소설이다.영화에서 주인공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캐릭터가 워낙 강렬하게 남아책을 읽으면서도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영화는 워낙 생략된 부분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책을 보니 좀 의문이 풀리는 듯~~미스테리 추리소설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3부작인 나머지 부분들도 빨리 읽고 싶다.리스베트가 악랄한 법정 대리인에게 복수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 이었던 스웨덴 작가의 소설이다. 독서록 2012.05.08
종이여자 - 기욤 뮈소 자신이 창조한 글에서 나온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사실은 아닐지라도. 작가의 다른 소설들 보다 덜 초현실적이고 신비적이지만 그리고 마지막 한 권이 계속 옮겨갈 때 나중에는 조금 지루하고 산만한 느낌.. 그래도 뭐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 독서록 2012.04.28
별들의 들판 - 공지영 어디선가 예전 우리나라 간호사와 광부들이 독일에 가서 열심히 일한 것이 근대화의 밑거름이 되었다는 동영상을 본적은 있는데... 정말 가슴 저리도록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 독서록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