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후편으로김윤희가 원래의 본인을 찾을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계속 아슬아슬 김윤식으로 살아간다.성균관을 수료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규장각 각신들이 된 4인방의 이야기는 쭈욱 계속되고...마지막에 청국으로 몇년간 사신으로 가게되는데...김윤식,윤희 남매가 원래의 본인으로 돌아올 절호의 기회가 되고...다음편이 또 궁금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정조때 설치된 국립도서관 정도인 규장각이 이 소설에 의하면 의미나 규모가 그 이상인거 같아서 백과사전에서 좀 더 자세히 찾아보았다. * 규장각 : 내각(內閣)이라고도 한다. 정조가 즉위한 직후인 1776년 3월 11일에 설치되었다. 대궐 안인 창경궁 금원(禁苑)에 설치하여 역대 국왕의 시문·서화·유교(遺敎)·고명(顧命)·선보(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