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심과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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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 기욤 뮈소

아버지로부터 절대 지하방의 문을 열지 말라는 조건으로 물려받은 24방위 등대, 그 문에 새겨있는 '24방위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아무것도 남지 않으리라'란 글귀를 무시한채 아서 코스텔로는 호기심에 과감하게 그 문을 열고 시간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의 할아버지가 그랬듯이... 오래전 갑자기 사라졌던 할아버지가 시간여행을 했으며 아직도 살아있고, 정신병원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할아버지를 만나 탈출을 도와주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그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1년후로 가서 하루를 사는 시간여행을 24번 하게 되며, 모두 끝나면 그동안의 시간여행에서 일어났던 일들과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도 알게된다. 할아버지도 24년의 시간여행을 하면서 사랑했던 여인과 자식이 있었는데, 자식은 존재..

독서록 2017.04.29

호미다반

둔촌동에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집처럼 안락한 차와 밥이 있는 곳이란 뜻이란다. 고급스럽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예쁜 그릇들이 구석구석 전시되어 있다. 조용히 대화나누며 브런치를 즐길수 있고, 식전빵과 차는 리필을 친절하게 해주었다. 등심 스테이크도 좋았고...가성비 굿~~ 나는 부랴부랴 먹고 나왔지만 낮시간에 여유로운 복받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맛집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