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관심과 흔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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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없는 남자들 - 무라카미 하루키

여섯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이다. 드라이브 마이카 - 연극배우 가후쿠와 운전을 선천적으로 아주 잘하는 기사 아가씨 미사키 예스터데이 - 예스터데이 가사를 특이하게 불렀던 기타루와 그의 여자친구 에리카, 그리고 나 다니무라 독립기관 -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성형외과 의사 도카이와 나 다니무라 - 내적인 굴곡과 고뇌가 너무도 부족한 탓에, 그 몫만큼 놀랍도록 기교적인 인생을 걷게 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작가의 이 말이 나에게는 의무나 고뇌, 또는 희생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나의 행복에 반하는 삶의 부분없이 권리만을 누리는 삶은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있다고... 세에라자드 - 하바라와 전생에 칠성장어였다는 세에라자드 기노 - 기노와 그 남자 가미타 사랑하는 잠자 - 그레고..

독서록 2015.10.12

[스크랩] 라흐마니노프 Piano Concerto No.2 - 정명훈&Evgeny Kissin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 세계적인 음악가 한국의 정명훈씨(61세)가 지휘하고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열연 러시아태생 예브게니 키신(Evgeny Kissin 43세)이 피아노를 맡았다. 훌륭하게 곡해석을 한 정명훈씨의 지휘가 한층 돋보인다. 가장 최근의 것으로 보인다.( 9월19일 2014 Paris) 출처 : 그렁저렁 살아가는 이야기 글쓴이 : skyblue 원글보기 메모 : 들을수록 빠지는 천재 피아니스트~

Frida Kahlo

프리다칼로 전시회가 일주일밖에 안남았다.3개월이 이렇게 금방 지나가다니...그래서 더 이상 미루다보면 끝나버릴거 같아 주말오후 자리를 박차고 갔다왔다.전시회 막바지라 사람이 좀 적을줄 알았는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예전에 갔던 기억이 났다.내 의지대로 관람할 수 없고 앞사람이 가야만 나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프리다칼로의 그림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디에고, 그리고 다른 멕시코 화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다. 프리다칼로의 목걸이그리고 아래는 그녀가 즐겨입던 멕시코 전통의상 테우아나 그녀는 1907년 멕시코시티 교외 코요아칸에서 출생하였다. 헝가리계 독일인인 아버지는 평범한 사진사였으며 그에게 '프리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독일어로 평화를 의미했다. 프리다 칼로의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