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심 주 소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10길 10 ( 서초구 반포동 54-10번지 1층 ) 카테고리 음식점 > 한식 > 해물,생선 먹어본 음식 히츠마부시 일본식 장어덮밥인데 처음 쟁반에 음식이 나왔을 때에는 이게 다인가? 푸짐하지 않다는 생각을 살짝 했는데... 절대 그렇지 않았다. 메뉴에 쓰여있는 대로 3단계로 맛있게 먹고 나니 정말 포만감 가득이었다. 장어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비린맛도 없고 정갈하니 좋았다. 곁들어 마신 사케도 일품이었고.... 맛집 2015.05.27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바바라 오코너 아빠가 떠나버리고 엄마, 남동생 토비와 차안에서 살고 있는 소녀 조지나의 이야기이다. 달라진 환경, 그에 따라 변하는 사람들, 그리고 평범한 집에서 살고 싶은 조지나는 사례보상 강아지 전단지를 보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대해 연구한다. 드디어 실행에 옮기지만 귀엽기만 한 강아지 윌리, 그리고 불쌍한 강아지 주인을 대하면서 점점 죄책감이 든다. 무키 아저씨가 있어서 어두운 나락으로 떨어질수도 있는 이 소녀를 이끌어준다. 다행히.... 하지만 실제 주위에서 이런 위기의 청소년들을 평범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줄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는게 참 안타깝다. 무심한 듯 가르치려 들지 않는 어른 무키 아저씨는 소설속에서라도 참 고마운 존재이다. 만일 나같은 어른이었다면 스스로 돌이키도록 기다리.. 독서록 2015.05.26
일상의 즐거움 (Joie de Vivre) 주 소 서울특별시 서초고 반포동 97-2 럭스빌딩 2층 (서초구 서래로17) 카테고리 음식점 > 스페인음식 먹어본 음식 파스타, 샐러드, 하몽 요리 등 (이름 잘모름) 일단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훌륭하다. 이국적이고 고급스런 느낌~ 그리고 식전빵도 맛있고 식기류, 서비스도 훌륭하고... 특히 전시되어 있는 돼지뒷다리인 하몽을 직접 써는 장면도 볼수 있다. 맛집 2015.05.24
르 셰프 블루 (Le Chef Bleu) 주 소 서초구 방배동 837-10번지 먹어본 음식 프랑스 가정식 코스요리 프랑스인 셰프와 요리 칼럼니스트인 부인이 운영하는 말로만 듣던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다. 예약이 있는 경우에만 원테이블로 운영하고 쿠킹클래스가 주력인것 같다. 요리를 내오기 전 셰프가 불어로 전 코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이어 부인이 우리말로 친절하게 해석을 해준다. 프랑스 가정집에 초대받은 듯 친절한 서빙에 정성이 가득한 요리라는 걸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메인요리인 안심스테이크의 양이 너무 많아서 좀 부담스러웠다. 원테이블이고 옆에서 굉장히 관심있게 지켜보며 서빙을 하는지라 남기는 실례를 범할수 없어서... 맛집 2015.05.23
웃음 - 베르나르 베르베르 국민 코미디언 다리우스 워즈니악, 성황리에 쇼를 마친후 대기실에서 웃음 소리를 남긴후 죽는다. 그의 죽음을 파헤치는 모험심 강한 비정규직 여기자 뤼크레스 넴로드와 자유로운 영혼의 전직 과학전문기자 이지도르 카첸버그가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그들은 <아버지들의 아버지> .. 독서록 2015.05.23
봉피양 주 소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4 (송파구 방이동 205-8번지) 카테고리 음식점 > 한식 > 육류,고기 먹어본 음식 평양냉면, 양곰탕 정갈하고 깊은 맛의 평양냉면, 몇번 먹었는데 먹을수록 끌리는 맛이다. 양곰탕은 육개장 비스무리한 건데 별로 얼큰하지도 않고 내 입맛에는 어필을 못한듯~ 다음에도 가면 무조건 평양냉면..... 맛집 2015.05.21
가온 주 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78길 75 광진구 광장동 102번지 카테고리 음식점 > 한식 > 국수 먹어본 음식 곰국시, 만두 한우 사골로 만들었다는 칼국수는 배가 아주 든든하게 국물까지 맛있게 먹었으며 한강변이 바라다 보이는 전경이 인상에 남는다. 맛집 2015.05.20
장순루 주 소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76길 11 광진구 광장동 323-3번지 카테고리 음식점 > 중식 > 중화요리 먹어본 음식 류산슬, 탕수육, 만두, 짜장면 화교가 운영하는 유명한 중식당 이라고 하는데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게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는 듯~ 오래된 집인 듯 인테리어가 신식은 아니지만 전통과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깔끔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맛집 2015.05.20
센트럴 파크 - 기욤 뮈소 뉴욕센트럴 파크 인적이 드문 후미진 숲에서 눈을 뜬 파리 경찰 알리스... 같이 수갑이 채워진채로 누워있는 정체모를 남자 가브리엘... 파리에서 왜 갑자기 뉴욕으로 오게 된 건지, 옆의 이 남자는 누구인지? 퍼즐을 맞추듯 지난 과거 겪었던 일들과 맞물려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 다닌.. 카테고리 없음 2015.05.19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 요나스 요나손 100세 노인 과 비슷한 구조의 소설이다. 남아공의 게토지역에서 태어나 똥푸는 일을 하던 소녀 놈베코 마예키.. 그녀는 뛰어난 두뇌, 특히 수학적 능력을 타고난 흑인 소녀이다. 그리고 같은 시대에 스웨덴에서 왕정을 폐지하고 공화정을 주장하는 정치적 신념만 있는 잉마르와 헨리에타 .. 독서록 2015.05.16